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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건강

심혈관을 관리하는 생활습관 방법


아시다시피, 순환기 질환(심근 경색, 심부전, 뇌졸중 등)은 생활 습관이 많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목욕은 좋아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대부분을 샤워만으로 끝마치고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한 대학연구에서는 중년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5회 이상 욕조에 몸을 담구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4회 이하인 사람에 비해 심장이나 심혈관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에서 습관적으로 사우나를 이용하는 사람은 순환기 질환에 의한 사망과 돌연사가 적다는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더불어 욕조에 몸을 담구거나 사우나와 같은 온열 효과 이외에, 수압에 의한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압에 의해 혈액이 말초 신경 중심으로 이동하고 심장의 1회 박동당 심박수는 감소하는 등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목욕, 특히 온수 욕조에 몸을 담구는것 만으로도 심혈관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는 입욕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도 심혈관 건강에 좋은 한 방법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