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돌게 하는 혈관 (관상 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병으로, 많은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동맥 경화를 기반으로 발병합니다.
협심증 증상은 가슴이 무거워지는 압박감입니다. 가슴 뿐만 아니라 치아와 목,어깨 (특히 왼쪽 어깨) 등에 영향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협심증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이 노작 협심증이라고 불리우는,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몸을 움직이면 압박감이 느껴지고 조금 쉬면 나아지는 유형의 협심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빨리 걷기 나 조깅, 계단이나 언덕길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시작할때 혹은 쇼핑 중에 무거운 짐을 가진 같은 상황에서 협심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운동을 할 때는 많은 혈액을 전신에 보내야합니다. 이때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도 더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데
관상 동맥이 좁아 져 있으면, 단시간에 대량의 혈액을 공급할 수 없어 심장이 일시적으로 산소 결핍 상태에 빠져 협심증 발작이 일어납니다.
이 밖에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일어날 안정 협심증, 협심증 발작이 여러차례 발생하여 플라크 (동맥의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긴 혹)가 파열 직전의 상태에 있는 불안정 협심증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의 발작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시간과 계절이 있습니다.
협심증 발작은 월요일이나 아침에 많다고합니다.
주말에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는 몸을 쉴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는데, 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이 되면 혈압과 심박수를 올리는 교감으로 스위치가 갑자기 바뀌어,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
24시간의 시간 중 아침 기상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좁아진 혈관에 부담이 협심증의 발작으로 이어지기도 쉽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환자는 겨울이되면 대체로 여름의 2배 정도 증가합니다.
협심증 진단은 건강 진단의 기본적인 심전도 검사에서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대신 심장 CT (관상 동맥 CT) 촬영으로 판단을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심장을 360도 방향에서 X 선으로 촬영하는 CT 검사에서 얻은 이미지를 3 차원으로 합성하여 관상 동맥의 협착과 막힘 상태를 자세히 파악하여 협심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상식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혈압과 뇌졸증 예방 (0) | 2019.04.05 |
---|---|
게임중독치료와 예방 방법 (0) | 2019.04.04 |
급성 골수성 백혈병 증상과 치료 (0) | 2019.04.01 |
구강암의 원인과 증상 (0) | 2019.03.25 |
임신에 대하여 몰랐던 사실들 (0) | 2019.02.05 |
황열병 감염과 증상 (0) | 2019.01.30 |
올바른 양치질 방법 (0) | 2019.01.02 |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0) | 201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