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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건강

임신에 대하여 몰랐던 사실들

이번 포스트는 임신과 관련한 여러가지 흥미있는 사실들을 과학적자료에 기초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임신주기를 계산할때 배란일부터 계산하며 마지막생리 때로부터 계산하는것이 아닙니다. 대략 8개월 24일 정도가 걸리며 9개월은 정확한 숫자가 못됩니다. 건강한 임신은 이 기간으로부터 5주정도(대략 40일)의 차이를 갖고 아이를 낳게 됩니다.

듣기에 필요한 청각구조를 태아가 갖기 시작하는 때는 임신 16주 정도때부터 입니다. 이때 태아는 엄마의 심작박동과 함께 주위에 모든 것을 듣게 됩니다.

미국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밝힌 연구자료에 의하면 임신부들이 약물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게 되면 아이들은 자궁안에서 무서운 표정을 짓거나 숨막힌 듯한 답답함을 보이며 입을 벌리고 울기도 한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메스꺼움과 구역질이 자주 올라오는것은 냄새나 음식등이 태아를 위해 임신부의 몸에서 독성요소로 구분하고 거부반응을 보이는 방어적차원의 행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종의 좋은 신호인거죠.

엄마가 먹는 모든것은 피로 전달되며 태반을 통해 양수에 이르러 아이도 맛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 11주로부터는 엄마가 먹는 모든것을 아이가 자궁안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맛을 볼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임신 5주 내지 6주에 이르게 되면 아기는 쌀알만해지게 되며 그때부터 심장박동이 뛰게 됩니다.

임신의 마지막기간에 임신부의 젖꼭지를 자극하면 좋은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다고 합니다.


임신 8주정도에 이르게 되면 아기들은 소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주정도에 이르면 아기들의 입은 볼 인두막이라는 얇은 막에 의해 보호되게 됩니다. 임신 20주정도가 되면 모든 양수는 오줌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기들이 입을 벌리고 양수를 삼키기 시작할때부터 태변도 생산되게 된다고 합니다. 아기가 태어날때 바로 검은 녹색의 냄새 없는 이 물질을 볼수 있습니다.

임신중의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치명적이라 하네요. 아이들의 부모들이 스트레스 장애를 갖고 있게 되면 아이들이 중독이나 다른 정신장애를 가질 확률은 더 높아지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엄마들은 스트레스가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도 아주 잘 섭취하고 잠도 잘 자야 하며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임신부들이 속이 쓰린것은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이 혈액속에 높아졌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호르몬들은 아이의 머리카락성장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아기의 성별은 수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에 따라 결정되게 되는데요. 19주정도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알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 21주정도가 되면 아이의 지문도 명확히 결정된다고 합니다.

8주에서부터 아기의 심장은 분당 160번정도로 규칙적으로 뛴다고 합니다.

아기는 자궁속에서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배꼽과 연결된 탯줄로 영양을 공급받으며 아기는 점점 더 성장하게 되는것이죠.

연구자료에 의하면 엄마가 어떤 특정음식에 대한 집착을 보이거나 피하게 되면 그것이 그대로 아이의 음식취향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국립건강연구소(American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2천명당 한명의 아기가 이빨을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남자애를 임신하는 여성들은 기억력이 많이 상실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가면역질환과 연관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