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를 포함한 모든 시작자료들은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절대 그 현란함 뒤에 숨거나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데 투자할 시간이 있다면 청중을 분석하고, 메세지를 기획하고 프리젠테이션 발표기술을 연마하는 데 투자하라.
훨씬 더 남는 게 많은 투자다.
파워포인트를 잘 만든다고 당신을 "리더십이 있다"거나 "카리스마가 있다"고 평가할 사람은 없다.
1. 파워포인트 작성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
- 색상은 3색이내로, 배경색은 가능하면 삼가하기
- 한 장의 글자와 행수는 6단어X6줄이 기본, 청중 규모에 따라 조정
- 본문의 최하 급수(글자크기)는 16포인트, 청중 규모에 따라 조정
- 제목과 본문의 바람직한 급수 차이는 4포인트
2. 동영상을 활용할 때 주의점 청중의 주의는 집중시키겠지만 다음에 나타나는 발표자가 초라해 보일 위험이 있다.
휴식 시간 직전에 보여준다든지 하는 시간 연출이 필요하다.
3. 아무리 긴 발표라도 '3분'버전으로 압축해보라 이는 파워포인트 한두 장 분량이다.
압축된 내용을 가족앞에서라도 발표해보라.
핵심이 분명해지고, 자신감이 충만해진다.
익숙해진 다음에는 아무런 자료가 없이 즉흥적으로 하듯 연습해 보라.
내용의 구조화는 정보 수집이 다 끝난 다음에 한다.
이는 이미 얻어진 그림을 어떻게 보기 좋은 액자에 넣어 전시하느냐 하는 문제와도 같은 것이다.
좋은 액자에 넣은 그림이 돋보이듯, 좋은 구조를 가지면 쉽게 받아들여지고, 오래 기억된다.
POSST모델은 그런 점에서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1. Punch line :
발표를 포함한 모든 말하기의 성공은 처음에 얼마나 청중을 사로잡느냐에 달렸다.
강한 펀치를 날려라
2. Overview :
발표를 시작하기 전에 청중의 머리속에 정보 저장고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쉽게 저장되고 검색도 된다.
3. Story :
짧은 발표라면 하나의 스토리만으로 가능하지만, 15분 이상의 발표라면 3개 정도의 작은 스토리로 나누는 것이 좋다.
그래야 청중이 이해하기 쉽다.
4. Summary :
요약을 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청중은 무언가 더 나올 것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 상태에서 끝나버리면 허전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요약합니다"란 말을 하고 요약해야 한다.
그래야 청중도 생각을 정리한다.
5. Touch line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보면 터치라인이 무엇인지 쉽게 짐작될 것이다.
스칼렛 오하라의 이 한 마디가 이 영화를 대표하지 않는가. "어쨋든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거야!"
출처 - '프레젠테이션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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