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과 치료법

공황발작과 공황장애는 서로 약간 다릅니다. 우선 공황발작은 우리 모두가 아마 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번쯤 또는 그 이상 경험해봤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반복적인 성격을 띠면 바로 공황장애가 되는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세계인구 10명중 3명이 공황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두려워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황장애 치료법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전세계 인구의 30%가 공황발작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공황발작은 더 이상 묵과할수 없는 심각한 질병중 하나입니다. 공황발작시 경험하게 되는 증상은 그야말로 경험한 사람만이 그 죽음의 공포를 느낄수 있다고 할수 있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끔찍한 공포라고 합니다. 좋은 소식은 다행히도 조기에 적발해서 꾸준한 치료를 하게 되면 정상생활을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는 한마디로 말하여 교감신경이 너무 항진되어, 신경체계의 불균형으로 하여 일어나게 되는 죽음에 대한 가짜 공포라고 할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병이 이 공황장애라고 하네요.

한번 발작이 일어나면 그야말로 심장 발작에 가까운 근육경련과 함께 숨막힘을 호소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 미쳐버릴것같은 느낌을 토로하게 됩니다.

해마다 이 공황장애로 하여 고생하는 성인은 점점 늘어나고있으며 전체 성인의 1/3 정도로 그 수가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2 내지 3배정도로 공황장애를 앓는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러한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강한 스트레스, 트라우마,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 등등이 원인으로 될수 있습니다. 가장 신빙성있는 이론은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불균형 이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두번 공황장애을 처음으로 경험한 사람은 이게 뭐지, 왜 이런 경험이 일어나지 하면서 우울해지고 예기불안에 쌓이게 됩니다. 그러한 예기불안은 또 다른 발작을 불러오게 되고 결국은 공황장애라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

사람마다 공황장애 증상은 다르지만 보통 10분 내지 20분 정도로 발작이 지속된다고 하네요.

증상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혹독한데요. 열감과 함께 심박 수증가, 미칠것같은 느낌, 가슴통증, 근육경련, 구토감, 손떨림 등등 입니다.

이밖에도 열감, 식은땀, 숨막힘, 짧고 얕은 호흡, 질식하여 죽을것 같은 느낌 등도 주요 증상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면 까무러침과 함께 서있기 힘들고, 타들어가는듯한 느낌, 어지러움, 안절부절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가장 심각한것은 처음 경험하는 불안때문에 평정심을 잃게 된다는것입니다. 끔찍했던 그 공포감으로 하여 어떤 일에도 집중할수도 없고 계속 그때 이성을 잃었던 자신의 모습만 생각난다고 하네요.

죽을것 같은 느낌과 함께 세상의 종말이 도래한듯한 느낌, 그리고 어디론가 빠져나가고싶은 느낌을 호소하면서 구급차를 정신없이 호출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써는 귀울림과 함께 남의 말을 들을수가 없을 만큼 멍해지는 느낌, 자제력을 잃을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며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결국은 이인증과 함께 비현실 감등도 찾아오게 됩니다.

또한 메스꺼움과 함께 복부 팽만감도 느끼게 되는데요. 하루종일 화장실에서 불안하게 왔다갔다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머리에서는 두통이 떠나지 않으며 심하면 시력저하와 함께 여러가지 다른 증상들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만하면 공황장애가 얼마나 끔찍한 병인지 이해가 되셨나요.

공황장애 조절법

공황발작이 일어났을때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인지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며 그것으로써 새로운 발작을 막을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숨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숨을 조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복식호흡이 있는데요. 복식호흡은 부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흥분된 교감신경을 억제할수 있어 공황발작을 물리칠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으로 됩니다.

발작이 멈추고 평온한 때에 가만있지 말고 말하고 행동하고 자신의 마음을 항상 활동적으로 유지하면서 뇌수에 긍정적인 신호를 계속 보내십시오.

공황장애는 우리의 뇌에 지금 신경체계가 불안정하니 대책을 세우라고 좋은 경고를 내리는것이나 같습니다. 꽃을 보거나, 경치를 감상하고 릴렉스할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전문적인 자신만의 방법은 공황장애를 조절할수 있는 아주 좋은 대책으로 됩니다. 의사들은 당신에게 발작을 조절할수 있는 방법과 함께 공황장애에 대처할수 있는 여러가지 인지 행동치료를 가르칠것입니다.

먼저 주위에 있는 어떤 사물을 느껴보세요. 예를 들면 당신이 만약 앉아있다면 의자의 손잡이가 될수 있겠죠, 그것이 뜨거운가, 찬가 하는것을 직접 느껴보세요. 그것을 통해 당신은 "실지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가 힘들겠지만 신경을 분리시켜 아주 즐거웠던 일이나 행복했던 일을 천천히 가다듬으면서 복식호흡으로 신경을 진정시켜보세요. 심장이 뛰는것은 무조건 무시하셔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끔찍하게 다가옵니다. 공황은 공황일뿐 아무것도 아닌것입니다. 뇌의 단순한 반응인것입니다. 

물론 육체적인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높아진 혈압이나 식은땀 등이 될수 있는데요. 공황발작때문이라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공황발작은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적인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것입니다. 공황장애로 심장이 미칠것처럼 뛴다고 하여 심장이 나쁘다고 생각하는것이 보통인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심장도 교감신경이 통제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 치료법 

공황장애 치료법으로써는 증상을 줄여줄수 있는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신경적으로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인지행동치료는 앞으로의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가꾸기 위한 단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증상을 체크하고 알맞는 치료대책을 세워줄수 있는 의사를 찾으십시오. 그와 함께 인지행동치료를 무조건 병행하셔야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공황장애는 허울뿐이며 한번만 발작을 이겨내면 자신감이 점점 쌓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세요.

이 인지행동치료는 일반적으로 공황장애에 대해서 이해하고 인체의 구조, 뇌의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등으로 하여 과학적으로 공황장애를 이해하고 치료하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공황장애를 일찌기 터놓고 조기발견 및 치료대책을 세운 사람은 결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인체가 모두 다른것처럼 우리의 뇌도 모두 다릅니다. 공황장애 환자들마다도 서로 이 뇌의 구조가 다르므로 다른 사람에게 맞는 약이라고 하여 자신에게도 맞을것이라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공황발작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지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로써 구급약을 들수 있는데요. 약은 결코 나쁜것이 아니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신을 도와주게 됩니다. 구급대책이 있으면 안정감과 함께 신경도 점차 회복되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시간과 함께 정상으로 회복되려는 의지가 있다는것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