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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건강

탈모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유전적인 것부터 영양학 적인 이유 혹은 호르몬 불균형과 같은 요인들이 대머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탈모는 남녀 할것 없이 모두가 겪고 싶지 않은 증상들 가운데 하나인데요. 탈모의 원인, 예방 방법과 다시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비법들을 둘러싼 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무엇이 진실이고 속설인지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문제뿐만 아니라 호르몬적 이유, 영양학적 이유 혹은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탈모에 대한 정확한 원인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을 모두 자르면 대머리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는데 머리카락을 모두 자르거나 미는 것은 모발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견과 머리카락을 밀면 두피를 예민하게 하여 가는 모발이 생성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은 좋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샴푸에 들어있는 화학 성분이 두피에 상처를 입힐 것을 염려해 너무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을 삼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머리를 정기적으로 감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유분기가 있는 모발을 지닌 사람들에게 모낭을 막는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탈모 샴푸 등을 이용하여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주 머리카락을 빗지 마라.

비록 모발이 빗이나 브러시에 감겨서 손상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더라도 이 이론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반대로 머리카락을 자주 그리고 부드럽게 빗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머리를 자주 빗으면 혈액 흐름을 증가시키며 이는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모발손실을 초래한다.

이 주장도 의견이 나뉘는데 어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헤어드라이기가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두피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거리를 두어야 하며 또한 머리를 말릴 때 과도하게 모발을 잡아당기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하네요. 


반면에 헤어드라이기를 적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두피를 보호하고 모발이 열에 의해 손상 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능한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라고 조언합니다.  



헬멧이나 모자는 탈모를 촉진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지만 오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단 너무 꽉 조일 경우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나쁜 식생활은 모발손실을 일으킨다. 

영양학적으로 나쁜 식생활은 비타민 부족을 야기시켜 모발손실을 악화시키고 탈모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모발의 영양에 중요한 필수요소이며 채식주의자들은 특히 모발손실을 피하기 위해  식생활에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모발손실을 가속화한다.

이 말은 사실로  스테로이드는 높은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을 가지고 있으며 이 호르몬은 유전적 탈모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동화성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모발손실을 가속화시키고 다른 건강문제를 유발시키므로 스테로이드는 꼭 의사와 상담한 후 지시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알로에는 모발에 좋다.

알로에는 탈모에 대한 의학적 수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모발손실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며 모발성장을 촉진하고 비듬증상을 치료해줍니다. 

또 비타민A, C, E, B1, B2, B3, B6, B12, B13과 20가지 미네랄, 18가지 아미노산과 모발건강에 좋은 다른 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헤어젤은 모발손실을 초래한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헤어젤이 수용성이라면 사용해도 괜찮지만 만약 헤어젤이 알콜을 함유하고 있다면 유의해야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알콜이 함유된 헤어젤은 모발의 수분을 앗아가며 결국 약한 모발을 만들어 손실로 이어지게 한다고 하네요. 

 

담배가 모발손실을 일으킨다.

미국 오하이오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모세혈관 기능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물질인 니코틴은 혈관을 좁게 하며 혈액이 모근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흡연을 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통과하는 것을 막아 두피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젖은 머리로 잠들지 마라

사실입니다.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면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성장하기 좋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런 습관이 유분기와 비듬을 만들고 모발 손실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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