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출연한 모든 영화에서 거둔 수입이 무려 1억달러가 넘고 한 솔로, 인디아나 존스 같은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를 소개합니다.
해리슨 포드는 젊은 시절부터 영화계에 진출하여 1960년대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티비 시리즈들에서 작은 단역들을 맡으면서 배우 인생을 시작하였습니다.
명성을 얻기전에는 단역에만 계속 출연하는 것에 지쳐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목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1973년 해리슨 포드는 조지 루카스감독의 친구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아 영화 '청춘낙서'에 캐스팅되면서 그의 성공은 시작되게 됩니다.
4년후에 해리슨 포드는 1977년 '스타 워즈'의 첫작품에서 한 솔로 역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 후 스타워즈는 7편의 연속작들을 내놓으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스타 워즈'의 성공은 블록 버스터 영화의 새 시대를 열어놓았는데 장난감, 게임, 책등 모든 출판수단들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였습니다.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81년 영화 '레이더스' 에서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는 해리슨 포드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해리슨 포드는 자신의 액션연기를 자신이 직접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흥행에 대성공 하면서 해리슨 포드는 이 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3번이나 더 출연하였습니다.
이밖에 블레이드 러너, 도망자, 에어포스 원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이 후 한 솔로 역을 처음 맡았던 후로 32년이 지난뒤,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의 7번째 에피소드 '깨어난 포스'에서 또 다시 중요 역할을 맡아서 출연하게 되었지요.
놀랍게도 해리슨 포드의 이름은 곤충과도 연관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해리슨 포드는 많은 학자 친구들이 있는데 1993년에 거미학 학자였던 그의 친구는 자신이 새로 발견한 거미에게 "칼포니아 해리슨 포디"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또 이후 2002년에 친구이며 곤충학자인 윌슨 박사는 새로 발견한 개미의 이름을 "페이돌 해리슨 포디"로 지었다고 하네요.
해리슨 포드는 경 비행기들을 수집하여 직접 운전하며 비행하는것이 취미라고 하는데요.
총 11대의 비행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0년에는 자신의 헬리콥터를 직접 몰고 운전하던 도중 아이다호 산에서 길을 잃은 한 여성을 구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2015년에는 캘리포니아 주 베니스에 있는 한 골프장에 긴급 착륙하던 도중 비행기 사고를 일으켜 뉴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때 부상은 경미하여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하네요.
해리슨 포드는 영화에서도 성공을 이루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제보호기관의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보호활동을 벌였으며 전쟁을 반대하고 무기산업의 팽창을 막는 운동을 펼쳤습니다.
인도주의적인 면에서나 환경 보호 차원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등에 관하여 해리슨 포드는 연기력 뿐아니라 인간적인 면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었으며 스크린안에서나 밖에서나 모범적인 배우로 기억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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