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

 마돈나는 음악의 세계에서, 특히 여성들에게 훌륭한 롤모델로 간주되고 있으며 음악인으로서의 업적은 더 놀랍습니다. 

오늘날 팝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그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25인' 에 속해있습니다.

 

 

팝의 여왕. 

공식적인 이름은 마돈나 루이스 베로니카 치코네인 그녀는 1958년 8월 16일 미국 미시간 주의 베이 시티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돈나는 어린 시절 가난하였으며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5살 나던해에 유방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고 합니다. 

마돈나와 다섯형제는 그로하여 어머니와 너무도 어린 나이에 이별하는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마돈나는 댄서가 될 꿈을 안고 1977년 대학을 떠나 뉴욕으로 옮겨왔습니다.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던 그녀는 댄스그룹에 들어가기 전까지 웨이트리스로 일하면서 근근히 살았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몇 년후 1980년 음악가인 댄 길로이와 인연이 맺고 브릭퍼스트 클럽(Breakfast club)이라는 록밴드를 결성했었습니다.

당시 마돈나는 가수이며 기타리스트, 드러머였다고 하네요.

 

 

 

마돈나의 첫 성공의 날개짓은 그녀가 첫 앨범을 낸 1983년이었습니다. 

첫 앨범은 총 1천만장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여러 나라들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전세계 처녀들에게 바치는 두번째 앨범에서 또 한번 대박을 기록하였는데요. 

1984년 말에 발표된 앨범 'Like a Virgin'은 총 2천만장이 팔렸습니다.

그때 당시 마돈나는 여러 성당 (바티칸 포함)들로부터 음악의 종교성과 에로틱한 성격으로부터 비판을 받으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었는데요.

 

 

 

MTV 뮤직 비디오 어워즈 시상식에서 마돈나가 'Like a Virgin' 을 공연한 다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그녀의 공연을 보러 가는것을 삼가하라고 건의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돈나의 재능과 매력을 막을수는 없었는데요. 

마돈나는 작곡가, 가수, 댄서, 뮤직프로듀서 등 여러 활동을 벌이었으며 과거에는 연기활동을 한 경험도 있습니다.

 

마돈나가 출연한 영화는 20편에 달하며 대표작으로는 뮤지컬영화인 'Evita,'로 그녀는 여기서 주인공인 에바 페론역을 맡았었습니다.

영화는 호평을 받으면서 그녀가 코미디 혹은 뮤지컬 부문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그녀가 그전에 했던 역들에서는 모두 비판을 받았다는것인데요.

마돈나는 영화와 음악의 뿐만아니라 문학, 패션, 예능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마돈나는 또한 여러 기회에 여성들의 세계에 대한 자신만의 강의를 하였고 생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책들도 많이 써냈습니다. 

그녀는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0대 초반이던 당시에 뉴욕으로 이사오던 첫해에 칼로 위협받으며 강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마돈나는 현재까지 총 5권의 책을 출판하였는데 첫 책은 아이들의 책으로써 제목은 'The English Roses'라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컨셉의 의상을 제작할 목적으로 'Material Girl'이라는 의류브랜드를 내왔으며 디자이너는 자신의 딸인 로데스이며 기본적인 컨셉은 마돈나의 80년대 펑크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그녀는 또한 자신만의 예능회사인 마버릭 레코즈(Maverick Records)를 1992년에 설립하였으며 라이브 네이션과 1억2천만달러의 계약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세계최고의 팝아티스트이며 자산은 대략 10억5천만달러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공을 거둘수 있은데는 또한 자신의 지적능력도 기초가 되었다고 말할수 있겠죠. 그녀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멋진 학생이자 치어리더였으며 당시 대학으로부터 장학금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2008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다재다능한 그녀는 음악역사에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스타이기도 한데요. 

그녀가 받은 상은 도합 300개정도에 달한다고 하네요..

 

더불어 기네스 기록은 그녀를 전 세계적으로 3억장의 앨범을 판매한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곡을 만들어낸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빌보드 잡지에 의하면 마돈나는 싱글곡부문에서 비틀즈에 이어 두번째로 차트1위보유기록을 세웠던 여성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