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의 연기 인생

많은 오스카 상, 골든 글로브 상, 피플즈 초이스 수상자였던  헐리우드 톱스타이기도 한 메릴 스트립은 여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 및 하버드 대학 박사로 많은 명성을 쌓았습니다.

 

카멜레온 배우라고 알려진 메릴 스트립은 아무 역할이나 캐릭터에 맞추어 멋지게 소화 해내는 연기력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배우인생을 시작하기 전에 뉴저지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극 'Trelawny of the Wells'(1975) 로 데뷔하여 1978년 영화 '줄리아', 1979년에는 '크라머 vs. 크라머' 에 연이어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1978년 영화 '홀로코스트' 에서 관객수 1억 9백만을 기록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에서 프란체스카 요한슨 역을 맡았던 메릴 스트립은 사진작가(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사랑에 빠진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알파치노와 같이 연기한 미니시리즈 '아메리칸 엔젤'(2003)에서 메릴 스트립이 맡았던 래비역은 그녀에게 골든 글로브 에미상을 수여한 인생 역이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역은 '철의 여인'(2011)에서 마가렛 대처역이였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정치인생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줄거리라고 합니다

 

 

또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 그녀가 맡았던 미란다 프리츨리 역은 잡지에도 실렸었다고 하네요.

 

 

 

그녀가 공부할 시간까지 있었는가 하는 것은 아직도 수수께끼입니다. 

1983년에는 예일대학으로부터 예술 명예 박사 칭호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프린스톤 대학,

2010년에는 하버드대학, 2014년  인디애나 종합대학으로부터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메릴 스트립은 무려 오스카상 후보 명단에 20번이나 이름을 올리면서 기록을 갱신 하였습니다. 그 중 수상 경험은 세 번이라고 합니다.

골든 글로브상에는 29번이나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그녀는 그 중 8번 수상을 하였습니다. 메릴 스트립이 후보자 명단에 올린 크고 작은 상을 총 합하면 무려 200개나 됩니다.

 

 

1984 년과 1990 사이에는 6번이나 People's Choice Awards 상을 수상하였으며 1990년에는 'Best in the World' 로 선정되였습니다.

 

2011 년에는 그녀가 미국 예술과 문화에 이바지한 기여로 하여 Kennedy Center Honor를 받게 됩니다.

또한 2010년과 2014년에 미 대통령이였던 버락 오바마로부터 National Medal of Arts 를 수상받았습니다. 

이 상은 미국에서 이런 부문의 시민들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라고 하네요.

 

 

 

 

유명한 조각가인 돈 가머와 결혼하여 네명의 자식을 두고있는 있는데요. 

그 중 헬리 월프 가머와  그래이스 가머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