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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Design Column

올해의 색상 리빙 코랄 (Living Coral) 매년 새해를 전망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가 발표됩니다. 경제, IT, 기술, 유행 등 다양하지만, 일상에서 새해 트렌드를 가장 빨리 체감할 수 있는 건 컬러인데, 팬톤(Pantone)社에서는 발표한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 팬톤 컬러는 "리빙 코랄 (Living Coral)" 입니다. "리빙" 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질만큼 의류, 디자인, 산업, 뷰티 브랜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코랄 색상을 활용한 제품의 개발이 빠르게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헤어컬러나 여성들의 화장품, 의류에서 가장 빠르고 트렌디하게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작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빠르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Pantone 올해의 색 2019 팬톤 컬러는 "리빙 코랄 (Living Coral)" 입니다... 더보기
UX 디자인 다섯 가지 주요 트렌드 고객여정지도(Journey-mapping) • 이미 사람들은 사용자 경험에 있어 여정지도를 잘 알고 있으며, 이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제품이나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단계들을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 여정지도 프로세스는 고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심들을 보여 주고, 특히 기업들은 사용자가 동기부여 되어 도전하게 하는 것에 익숙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즉,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사용자의 여정을 추적하여 이에 부합된 정보를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 사용자가 서비스나 제품상의 여정(언제, 어디로, 왜 가는가에 대한 사항)에 대해 예상할 수 있을 때, 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사용자가.. 더보기
앞으로의 UX디자인 트렌드 이야기 모든 유형의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일부 트렌드는 일시적으로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반면 일부 트렌드는 꾸준히 지속되어 모든 것의 초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툴과 아이디어가 바뀌고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변화한다고 해도 디자이너의 사명은 한결같습니다. 사람들의 삶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지난 십여년간의 변화는 한 분야로서의 디자인이 끊임없이 사용자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적응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미래에 대해서 학식있는 추측을 펼칠 수는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18년과 향후 몇 년간 UX디자인을 결정하게 될 몇 가지 트렌드를 살펴봅니.. 더보기
웹디자인을 위한 타이포그라피 10가지 팁 커뮤니케이션은 디자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웹사이트와 사용자간의 명확한 연결과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웹디자인이라는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이라면 우리는 ‘컨텐츠 텍스트’들이 그 모습일 겁니다.잘 선택한 타이포그라피는 웹사이트를 선명하고 세련되게 만들어 주지만, 잘못 선택한 타이포그라피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혼란을 주고 시선을 분산시키기도 합니다. 타이포그라피는 읽기 편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읽기 쉬워야 합니다. 멋진 타이포그라피는 읽기 쉽지 않은 반면, 별로인 타이포그라피가 사용자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수 있습니다. Oliver Reichenstein 라는 분이 그의 기사에 ‘웹디자인의 95%는 타이포그라피다‘ 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더보기
팬톤 올해의 컬러 :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 해마다 트렌드 컬러로 소개되는 색들은 그 해 패션,제품,인테리어에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2016년 컬러였던 로즈쿼츠 Rose Quartz와 세레너티 Serenity, 2017 년 컬러였던 그리너리 Greenery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을 보면, 색이야말로 디자인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런 컬러를 선정하는 업체는 바로 미국 기업인 '팬톤 PANTONE LLC' 이다. 팬톤은 10,000 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업이며, 40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픽 디자인,인쇄,출판,섬유 및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컬러 커뮤니케이션 및 컬러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물론 팬톤 외에도 컬러 커뮤니케이션 및 연구 기업.. 더보기
UX 전문가에게 묻다: 사용자로부터 얻은 교훈 디자이너가 사용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파악하려면 사용성 테스트, 사용자 리서치, 웹 분석 등 몇 가지 툴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기대조차 하지 않은 시점에서 사용자가 해답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이 해답은 디자이너가 인식하는 사용자의 정체성, 행동 방식의 틀을 빗나가거나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개념에 정반대되는 것일 수도 있다. 사용자는 타인이고, 타인은 항상 예상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 어느 상황에 효과적이.. 더보기
도쿄 메트로의 매너 캠페인 도쿄는 철도교통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비매너사람들에 의한 불편이 발생하겠지요. 이에 도쿄 메트로와 메트로문화재단이 지하철 승객에게 지하철 이용 매너를 홍보하는 캠페인 포스터 시리즈를매월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캠페인은 한자를 테마로, 노란색 정장을 입은 주인공 '맹세'를 메인 캐릭터로 삼았습니다.글자 크기를 최대로 키워 바삐 지나치는 시민들의 눈길을 쉽게 끌고, 한자 해독이 가능한 아시아권 관광객들도 금방 이해할 수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좌석양보', '캐리어 이용'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주인공이 지적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했습니다. ------------------------------------------------.. 더보기
새로운 이미지 포맷 BPG 그동안 웹상에서는 JPG, PNG, GIF 포맷의 이미지가 많이 사용됐는데 최근 새로운 이미지 포맷이 개발돼 화제입니다. 이미지는 주로 JPG 형식을 사용하지만 용량을 줄이기 위해 압축 시 로스가 많았지만 그런대로 쓸만 했습니다. 최근에 개발된 BPG 포맷은 JPG와 동일한 화질을 유지한 채 2분의 1 크기 이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BPG는 Better Portable Graphics(더 좋은 휴대용 그래픽)의 약자입니다. BPG는 동영상의 새로운 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동영상은 하나의 프레임의 이미지를 연속 동작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이 기술의 하나의 프레임이 BPG인 것입니다. 그동안 사용됐던 H.264/MPEG-4 AVC 기술을 .. 더보기
좋은 스토리텔링이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 본문은 Google Ventures의 Braden Kowitz가 작성한 ’WHY GOOD STORYTELLING HELPS YOU DESIGN GREAT PRODUCTS’을 번역 한 글입니다. 제품 디자인팀에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외형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실수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죠. 만약 당신의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다들 관심조차 없을 겁니다. 이러한 실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스토리 중심 디자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유저의 사용 흐름을 순서대로 작성하여 유저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겪는 모든 과정을 그려나가는 것이죠. 저는 이 방법을 다양한 스.. 더보기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 벌의 폰트를 만들기까지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나만의 글자체를 소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폰트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폰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혹은 직접 폰트를 만들어보지는 못하더라도, 한 벌의 폰트가 어떻게 제작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 폰트 제작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사용자 환경과 폰트 제작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폰트를 만드는 프로세스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오고 있다. 작업 초반의 과정은 완성형(‘한’, ‘글’처럼 완성된 글자 하나하나를 제작하는 것)이나 조합형(초성, 중성, 종성을 따로 디자인해 하나의 글자를 표현하는 것으로 1Byte 폰트라고도 부름) 모두 비슷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른 과정을 밟게 되는데, 여기서는 완성형을 기준으로 한 벌의 멋진 폰트를 만드는 제작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