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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Design Column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색채 심리학 : 디자이너들을 위한 색상 가이드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색채 심리학 : 디자이너들을 위한 색상 가이드 색채는 그래픽 디자인과 광고 세계에서는 필수 요소입니다. 깊이와 강조를 나타낼 뿐 아니라, 디자인의 느낌과 감정을 전달해줍니다.그래픽 디자인은 아름다운 레이아웃과 환상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과 관련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타겟으로 하는 사람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심리학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디자이너들이 사람들과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하나의 도구가 바로 색상입니다. 색상은 감정적이고 시각적인 신호의 배열을 가져다 줍니다. 그 외에 색상은 디자인의 분위기를 잡아 주고 사람들의 관심을 이끕니다. 색채 이론을 배우는 것이 그래픽 디자이.. 더보기
공간이라는 요소가 다른 웹사이트 구조에 미치는 영향 그래픽 디자인의 주요 트렌드최근 들어 웹(웹디자인)이 공간활용과 심플함에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일어나는 까닭은 무엇인지 한번쯤 조명해 보고 정보 포화의 디지털 시대에 선택과 집중이 불러오는 기대효과를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본론으로 들어가 때로는 아무것도 포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디자인 기법이 될 수 있다. 일종의 여백의 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의도적일 수도 있다.공간(Space), 즉 여백은 여러분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킷(Kit)의 가장 큰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것은 디자인의 특정 부분에 포커싱하게 만들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키기도 하며, 텍스트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서 우리는 공간.. 더보기
데이터 시각화 과정에서 컬러를 어떻게 쓰면 효과적일까? 온갖 시각화(주로 인포그래픽 부류)가 범람하고 있는데, 특히나 색을 엉망으로 사용한 사례들이 많아 아쉽다. 이 글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맥락에서 색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이야기하고자 한다.색을 사용하는 두 가지 용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감이 있지만 색상을 사용하는 용도를 크게 둘로 나눠볼 수 있다:서로 다른 종류를 구분하기 위해(nominal or categorical scale)정도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해(ordinal, interval, ratio scale)예를 들어 지하철 1,2,3,4호선이 있다. 1,2,3,4는 숫자이지만 아무도 2호선과 4호선이 두 배 차이라거나, 1호선과 3호선이 3배 차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숫자는 숫자이지만 사실은 "서로 다르다"는 것 이외에는 .. 더보기
반응형 웹 디자인이 필요한 이유 우리에게 반응형 이미지가 필요한 이유반응형 이미지는 영원처럼 길게 느껴지는 시간 동안 웹 개발자들이 뜨겁게 논쟁해 온 주제 중의 하나였다. 내 기억으로는 제이슨 그리스비(Jason Grisby)가 아마도 너비의 퍼센티지를 줄이는 것이 충분하지 않고, 이미지를 리사이즈해야 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첫 번째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는 원본 반응형 데모 사이트에서 적절하게 사이즈된 이미지들을 제공하면, 작은 스크린 상에서 이미지들의 용량을 78% (대략 162kB)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그 이후로 논의는 우리가 어떤 종류의 솔루션(서버 측, 클라이언트 측)과, 새로운 마크업(srcset vs picture)을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거기에 대해 정말 걱정할 필요가 있는.. 더보기
일본의 웹디자인(Web Design)은 왜 다를까? 어쩌다 일본사이트를 접속하게 되면 제 관점으로는 조금은 촌스럽다, 지나친 웹폰트의 사용, 정보공유위주의 사이트가 많구나 또 우리나라보다 개성은 있네 하는것을 느꼈는데, 아래글은 그들의 웹환경과 문화를 조금은 이해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퍼온 글 입니다. ▼▼▼ 많은 사람의 시각에 비춰보면, 일본은 고요한 불교 정원(젠가든), 평화로운 신전, 그리고 기품있는 다도의 땅입니다.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일본식 건축양식과 책 그리고 잡지들은 세계 디자이너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직 몇몇 이유로 이러한 지배력 중 아무것도, 디지털 제품, 특히 대부분 1998년 정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웹사이트에는 스며들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쿠텐 사이트(Rakuten Ichiba) 웹 .. 더보기
애플의 그녀 수잔케어 수잔케어라고 들어보셨나요?미국의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1980년대에 애플 매킨토시의 아이콘, 글꼴 등 많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1985년 애플 퇴사 후 설립한 NeXT의 창립 직원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재직했고, 이후 독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3.0과 IBM OS/2 Warp의 아이콘을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그녀에 업적에 대한 게시물입니다. Graphical interface pioneer Susan Kare, photo by R.J. MunaPoint, click.디지탈에 있어서 다른 방법으로 컴퓨터를 운영하던 시기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현재 우리는 아이콘-위주 컴퓨팅의 제스쳐와.. 더보기
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와이어프레임 제작 3단계 프로젝트(Project) 개발 계획 단계에서 와이어프레임(wireframes)을 작성하는 것은 일정 단축과 제한적 사고의 틀을 깨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대부분 와이어프레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입니다.하지만 모든 화면에 대해 상세한 와이어프레임을 작성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사용성 이슈에 관해 근본적인 해결을 하고자 한다면 더 그렇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팀멤버가 투입된다면, 와이어프레임 작성의 필수적인 세부사항을 이해시키는 것도 많은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에 단지 내부 팀원들이나 클라이언트와 공유하는데 그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그래서 와이어프레임 작성을 3단계로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앱 개발 과정이MVC(Model–View–Controller) .. 더보기
유명 디자이너들의 명언 35가지 유명 디자이너들의 명언 35가지1.김영세 (산업디자이너) “웹은 가장 거대한 미술의 전시장이 될 것이다."3. 폴 랜드 (그래픽 디자이너)4. 엘 리시츠키 (그래픽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진정한 타깃은 클라이언트가 아닌 클라이언트의 클라이언트다.”6. 조지 로이스 (광고 디자이너) “브랜드 네임은 디지털, 디자인은 아날로그다. 디지털은 읽고 기억하지만 아날로그는 보고 느낀다.”8. 정병규 (출판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션은 사고의 존재 방식이자 시각 형태를 담은 전달체” “나는 우리가 세상을 향해 할 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11. 리히하르트 후텐 (산업 디자이너) “용도야 말로 형태의 근원이다.”13. 필립 스탁 (산업 디자이너) “바람직한 제품을 디자인한다 함은 곧 총체적인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하.. 더보기
TTF? OTF? 인터넷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폰트를 다운받을 때, 혹시 이 내용들을 발견하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TTF와 OTF! 그냥 무료 배포용 폰트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싶었을 뿐인데, 둘 중 어떤 파일을 받아야 하는지 약 3초간 모니터를 앞에 두고 멍~ 해진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사이트에서는 TTF(윈도우용), OTF(맥용)이라는 설명을 달아주긴 하지만, 이런 OS에 대한 설명이 없을 땐, ‘뭐지? 뭘 받아야 하지?’하는 고민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TTF? OTF? 이게 뭐지?디지털 형식으로 표현되는 글자 형태의 데이터를 집합한 것을 디지털 글꼴이라 합니다. 디지털 글꼴을 표현 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크기가 고정된 점으로 이루어져 있어 처리 속도는 빠르지만, 정해진 크기에서만 제대로 .. 더보기
UX 디자이너가 되려면? 다른 이가 되는 상상력을 키워라 “UX 디자이너가 되려면? 다른 이가 되는 상상력을 키워라” 제시 제임스 가렛 어댑티브 패스훌륭한 UX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들은 다양하지만, UX 컨설팅 업체 어댑티브 패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제시 제임스 가렛은 무엇보다 “다른 이가 되는 상상력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내가 만족하는 것을 만들긴 쉬워도 남이 만족하는 것은 만들기 어렵다는 설명. 이 외에도 커뮤니케이션과 열린 마인드를 중요한 역량으로 꼽고 있다.오는 20일 한국 IDG가 개최하는 UX World 2013에 연사로 참여하는 제시 제임스 가렛과 이메일로 서면 인터뷰를 갖고, UX 컨설팅 업체의 CCO로서 UX 전문가와 UX 조직들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들어보았다.1. 어댑티브 패스에 대한 간.. 더보기